텍스트가 조각난 곳
Where Text is Broken by a Building…
- 2016.8.30 ~ 2017.2.26
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뮤지엄의 특징적인 독립 공간에서 세 명의 유럽 작가들이 개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<텍스트가 조각난 곳>전을 개최합니다. 이 수수께끼 같은 전시제목은 뮤지엄의 독특한 건축 구조를 반영해 세 부분으로 조각난 리암 길릭의 네온 텍스트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,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를 지칭합니다. 뮤지엄 전면에 분절된 텍스트를 설치한 리암 길릭을 비롯하여, 뮤지엄 최상단에서 또 다른 공간으로의 여행을 제안하는 도미니크 곤잘레즈-포에스터와 특유의 섬세한 작품들로 지하 공간을 꾸민 다니엘 스티그만 만그라네까지, 세 명의 유럽작가들은 ‘텍스트가 조각난 곳’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.
참여작가
- - 리암 길릭 Liam Gillick
- - 도미니크 곤잘레즈 포에스터 Dominique Gonzalez-Foerster
- - 다니엘 스티그만 만그라네 Daniel Steegmann Mangrané
- 주 최 | 아라리오뮤지엄
- 협 력 | 플로리안 뤼트, 에스터 쉬퍼 갤러리(베를린),
(재)기후변화센터 - 후 원 | 산림청, 주한프랑스대사관, 주한스페인대사관,
주한영국문화원